새벽의 연화 14~15권 후기

물의 부족 이야기가 시작되고 재하가 연화에 대해 좋아하는 마음이 드러나기 시작하네.
용의 피 때문이라고 덮어버리긴 하다만...
재하는 연화가 학을 좋아하게 되는 모습을 눈치채고 실시간으로 지켜보게 되잖아ㅠㅠ

재하 보고 있으면 맴찢 장난아님 ㅠㅠㅠ
학연화가 너무 굳건해서 서브는 낄 자리가 없을 것 같은데... ㅠㅠ 아이고 재하야ㅠㅠㅠ

그런데 재하가 서브남주라니... 생각도 못했다.
여자 밝히고 그래서 생각조차 안했던 녹룡.
난 재하보단 키쟈가 더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음.

그런데 재하도 멋있긴 하다ㅠㅠ
결국 학이랑 이루어지겠지만 재하연화 연애하는것도 보고싶어ㅠㅠ

재하가 연화 걱정해서 위험한 조사하려는 연화 붙잡고 화낼때 생각지도 못한 박력에 심쿵당하고ㅠㅠㅠㅠㅠ

그리고 약 먹고 쓰러진 재하를 보고 달려온 연화... 연화를 보고 용의 피 때문이라고 해도 네 곁에 있고 싶다고 독백하는 장면 ㅠㅠㅠ
그 장면 완전 좋아ㅠㅠ
하..ㅠㅠㅠ 이런 맴찢도킷한 장면들을 앞으로도 쭉 볼거라고 생각하니 으ㅠㅠㅠㅠ


애니만 봤을땐 섭남 수원이라고 생각했는데
좀 아쉽네...
수원연화에 덕통을 당해서 ㅠㅠㅠ 내가ㅠㅠㅠ
수워어어뉴ㅠㅠㅠㅠㅠㅠ
학연화도 좋지만 수원연화 너무 좋아ㅠㅠ
애니에서 수원연화 재회씬만 수십번 봤다ㅠㅠㅠ

2기 나올 줄 알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안나오길래 그냥 포기하고 원작 보고 있다ㅠㅠ

흐휴ㅠㅠ근데 원작보니 서브여주 나오고...
그 서브여주 리리랑 수원이랑 이어질 각.
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15권 시점에선 아직 못잊은거 같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