덬 talk

새벽의 연화 135화까지 본 감상

헤르네 2017. 3. 15. 22:45

원작네타 (스포일러) 주의



난 학연화도 좋아해서
학연화에 좀 더 집중하고 몰입하다보니
수원이 연화에게 연심을 갖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기분이 될 수 있을...것 같아...(흐릿

최근 네타에서 학연화는 사귄다는 말만 안한다 뿐이지 그냥 대놓고 달달해서 ㅋㅋㅋ

둘이 언제 결혼하나 생각하게 되네ㅋㅋ

그나저나
학의 "뿌큐" 도랏ㅋㅋㅋㅋ
멋있는데다 귀엽기까지 하면 어떡하냐곸ㅋㅋㅋ
아.. 그리고
연화가 학한테 너무 부담갖지 말라고 토닥토닥 하는데 ㅠㅠㅠㅠㅠ 연화야ㅠㅠㅠㅠㅠㅠ
그 장면에서 연화 너무 예뻤어ㅠㅠ
심쿵 당한 우리 학은 연화를 와락 껴안으면서 들릴 듯 말듯한 목소리로 좋아한다고 말해버리고
//ㅅ//

왠지 이 타이밍에선 연화가 못 들을 것 같긴 했다만...
구래도 아쉽...ㅠㅠ

그런데 죽은 줄 알았던 민수가 재등장이라니...
ㅇㅁㅇ...
민수 생존소식은 이미 알고 보긴 했지만
그래도 충격적이네...
와...
수원쪽에 붙은건 왜때문??
눈빛도 착 가라앉아있고 어딘가 어두운 분위기네.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근데 민수 되게 예쁘게 생겼구나?
나는 새연을 애니로 먼저 접해서 원작 초반부는 안봐서 이렇게 예쁘게 생긴 줄은 몰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