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정신연령은 늘 애샛기지만

그런데 의외로 어릴때랑 달라진 부분이 있긴 있어서 놀랐다.

이젠 최애나 좋아하는 캐릭으로 벨덕질을 하지 않는다는 것.

어릴땐 최애캐 위주로 벨커플링 파는게 재미있고 좋았었지. 최애가 주로 총수였고 차애, 삼애가 공으로 해서 삼각으로 엮고 망상폭발하고ㅋㅋㅋ
금손님들 연성물들 눈물 흘리며 감상하고ㅋㅋㅋㅋ

근데 요즘은 최애랑 나랑 엮어서 상상하는게 좋아ㅠㅠㅠ(po망붕wer

그 벨덕질의 성지라는 종세 볼때도 나 혼자 미카x나 망상 쩔었다ㅋㅋㅋㅋㅋㅋ
미카의 공주님안기가 유우가 아니고 나였음 어땠을까 망상하고ㅋㅋㅋ 원작설정 자체가 흡혈귀는 이성에게 흥미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내맘대로 설정부숴버리고 망붕해벌임ㅋㅋㅋ

그리고 요즘은 문스독 다자이ㅠㅠㅠㅠㅠㅠㅠㅠ
다자이 왤케 잘생겼어ㅠㅠㅠㅠㅠ흐어ㅠㅠㅠ
나 솔직히 마모가 맡은 캐릭은 덕질한 적이 한번도 없어서 조금 새로운 느낌!ㅋㅋ
마모가 맡아왔던 캐릭들이 전부 내 취향을 빗겨갔었는데 ( 프리스토 레이지가 살짝 위험하긴 했지만) 이번에 치인 캐릭 목소리가 CV.마모 여서 신기함.
이거 솔직히 다른 성우들 때문에 본 거라..;
근데 다자이에 치임ㅋㅋㅋ
개그도 시리어스도 다 멋있고 멋있어♥
하...다자이...(끙끙

오프닝때 뒤로 넘어가는 다자이 너무 예쁜거아니냐ㅠㅠㅠ 크흐...

2d×나 망상이라니... 벨덕질할때보다 더 심각해진것 같네(...)

한 차원 더 진화된 더쿠가 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