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볼릭 러버즈 블러디부케 vol.12 스바루

디아볼릭 러버즈 블러디부케 vol.12 스바루
(CV. 콘도 타카시)

스바루 얘가 디아러버 애들 중에 제일 여주를 챙겨주고 신경써준다길래 목소리도 콘도찌라길래 들어봤다.

음...
일러스트도 얄상하게 생겼고 해서 가는 톤일 줄 알았는데... 굵직한 저음톤이라서 놀랐다;

스토리는 괜찮더라.
다른 애들편에 비해 길기도 길었고
스바루의 감정선 같은게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어서 들으면서도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라.

여주의 마음에 대해 의심을 하게 된 것을 시작으로 불안한 감정들이라던지..
그 감정을 풀어나가는 과정 같은 것이 자연스럽게 전개되서 좋았다.

콘도찌가 연기를 잘한 것도 있고...ㅎ

목소리톤만 좀.. 평소톤만 되었어도 좋았을텐데... 그게 참 아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