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조 비익록 물망초 제4권 하라다 사노스케

신선조 비익록 물망초 제4권 하라다 사노스케
(CV. 타치바나 신노스케)


비익록 시리즈 중에서 제일 좋았다.
여주와 하라다 두사람의 간질간질한 연애부분도 다른편에 비해 길었던 것 같고..ㅎㅎ

무엇보다 하라다의 엉뚱한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음ㅋㅋ
하라다 너무 귀여운 거 아니야?ㅋㅋㅋ

그리고 또 좋았던 점은 하라다가 여주를 생각하게 되는 감정변화 부분이 천천히 자연스럽게 보여줘서 좀 더 몰입이 잘되고 이해하기 쉬웠던 것 같다.

그래서 고백씬이 더 크게 와닿았던걸지도 모르겠다.

막트랙때 신선조에 있던 시절 꽃이 피지 않던 그 수국이 꽃을 피워서 그 모습을 보고 신선조를 생각하며 우는 하라다의 모습도 상당히 의외였지만 아기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서 여주를 얼른 눕히며 몸 조심해야된다고 얼른 자라고 ㅋㅋㅋ 요리도 자기가 한다며 허둥대는 하라다의 모습이 생각보다 귀여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