最初で最後のキスをする物語「SACRIFICE」Vol.2 ユキ CV. 오노 유우키 이거 유타쿠랑 리젯이랑 콜라보 작품이라고 하더라. 들어봤는데 음... 일단, 오노유 목소리톤이 굉장히 내 취향이었다. (원래 오노유 목소리톤보다 조금 높은 톤) 근데 스토리나 대사에서 뭔가 어설프고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그게 좀 아쉬웠지만... 뭐 대체적으로 좋았다. 두근두근했던 장면들도 꽤 있었고. 스토리의 처음 시작은 유키가 어릴때 여주한테 쓴 편지내용을 읽어주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편지를 쓸 당시의 어린 유키 목소리가 너무 귀여웠다 ㅠㅠ 그 편지 내용은 다른 곳으로 이사가는 여주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마음과 다르게 여주한테 못되게 군거 미안하다고... 언젠가 어른이 되서 다시 만나게 되면 너에게......하며 ..
ラブネットチューン Type-01 粉雪 CV. 오키츠 카즈유키 그냥저냥 무난하게 들었다. 솔직히 좀 지루한 부분도 있고해서 듣다가 졸아서 이틀동안 나눠서 들었다ㅋㅋ 인간형 로봇 같은건가본데 여기선 마리오네트라고 부른다. 코나유키는 처분당했어야 할 위기에 놓여있다가 연구소를 도망쳐나와서 여주네 집에 우연히 빈집인줄 알고 들어갔다가 여주랑 마주치게 되고 친절하고 상냥한 여주가 도움의 손을 내밀어서 임시적으로 둘이 같이 살게 된다. 그러면서 여주를 사랑하게 되어버린 코나유키 뭐 그런 이야기. 여기 여주는 공학분야의 저명한 박사의 딸로 나오고 마찬가지로 여주도 기계공학쪽의 전공을 공부하는 대학생으로 나오는데 그래서 마리오네트에 대해서도 잘알아서 코나유키를 잘도와주더라. 근데 너무 착해서 좀 공감이 덜가긴 했다; ..
밤시중 홀릭 5 미츠루 (CV. 하나에 나츠키) 요토기홀릭은 1트랙만 좋은 것 같다. 1트랙은 그렇게 좋은데 왜 뒤로 갈수록 그모양이지? 뭐 암튼 이번 5편에 나오는 미츠루는 큐트계인것 같은데 일러스트를 보면 알겠지만 토끼인형을 상시 들고 다니는 애다ㅋㅋ 인형이름은 우사땅이라고 하는데 어릴때부터 함께했던 친구라고 한다; 낫쨩 목소리도 딱 청소년 목소리였고 그렇게 어린느낌은 안나서 좋았는데 미츠루 하는 행동이 꼬꼬마야ㅠㅠ 나이는 여주 또래인것 같은데 흠... 초중반까지 우사땅 얘기만 해서 짜증났었는데 후반엔 그래도 여주에 대해 마음을 자각하고 로맨스 분위기가 나와서 그나마 괜찮았다. 사랑을 처음 알게 된 미츠루가 자신의 마음에 혼란스러워하며 여주에게 다가가는 모습은 귀엽긴 했다.
쿠로 요시와라 멜랑콜리아 4 미이 오토하루 (CV. 시모노 히로) 뭐야 얘... 무서워... 반전이 있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로 미친놈인줄은 몰랐다 ㄷㄷ 일러도 이제와서 자세히보니 저 손에 들고 있는 게 마리오네트 같은거였네. 솔직히 part.1부분까지는 평범했는데 뭔가 꿍꿍이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약간 들어서 반전을 기다렸었다. 자꾸 유우기리상 얘기만 나오면 신경쓰는 오토하루의 모습이 단순한 질투인줄 알았음. 와... 솔직히 불치병 걸린 거는 왠지 거짓말 같긴 했는데 인어인지 아닌지 확인하려고 죽은 척 했다는게 상당히 충격적. 그냥 얘는 여주를 자신의 희귀한 인형 콜렉션으로써 좋아한거같아서 그게 제일 꽁기꽁기함. 적어도 사람 대 사람으로 좋아해달라고. ㅠㅠ 이런식으로 여주가 죽은 엔딩은 내가 들은 ..
신선조 효풍록 물망초 제5권 사이토 하지메 (CV. 타카하시 나오즈미) 그럭저럭 재미는 있었는데 러브러브 꽁냥꽁냥 부분이 너무 적은 듯한 느낌... 게다가 사이토의 여주에 대한 취급이 묵비록의 2배는 더 심해서 듣기가 너무 힘들었다 ;ㅅ; Part.1에서 사이토한테 쿠즈라는 말만 수십번 들은 것 같다. 쓸모없는 녀석이라고 매번 찬바람이 쌩쌩 부는 소리로 여주에게 핀잔을 주는데 듣는내내 어찌나 서럽던지 8ㅁ8!! 거 참 실수 할 수도 있지! 되게 뭐라 그러네... 그랬던 사이토가 비오는 날 여주가 자신을 위해서 하루종일 밖에서 기다리다 수건을 건네 준 날 이후로 묘하게 친절해졌더라. 아마 part.2로 넘어간 시점이겠지. 쿠즈라는 말은 아직도 입에 달고 있었지만 빨래도 도와주고 찻집에서 당고도 사주고 비녀..
밤시중 홀릭 4 아라타 CV. 타치바나 신노스케 그냥 다정하고 다정하고 다정했던 선배. 피아노 치는 걸 옆에서 구경했던거 그거 하나 생각나네. 피아노 치는 남자 멋있지. 그런데 선곡도 괜찮더라. 쇼팽의 녹턴 2번이랑 드뷔시의 달빛. 뭐..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곡들이라서 특별할 것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이라 좋았다. 그 뒤에 데이트도 가고 막트랙때 고백도 하는데 그냥 처음부터 주인공쨘을 좋아하는 마음이 다 드러나서ㅋㅋ 고백 들을때도 '응. 알고있어.' 이런 느낌으로 들었다. 그냥 무난하게 달달해서 좋았다. 그리고 플톡. 아니 잠 재워주는 로맨스 시츄드씨 플톡에서 호러얘기를 하는게 어딨어!!ㅋㅋㅋㅋㅋㅋ 거의 잠들뻔했는데 플톡땜에 잠다깼다 ㅂㄷㅂㄷ...
유환 로맨티카 유정천 vol.4 이리야 (CV. 타치바나 신노스케) 타치바나 신노스케씨의 더미스킬이야 원래 뛰어나지만 이번 드씨에서 유독 엄청났음 ㄷㄷ 여주 몸에 들러붙을때 등 뒤에서 속삭이는데 와... //ㅅ// 그리고 이번편 스토리면에서도 살짝 찡했던 부분이 있어서... 눈물 날 뻔... 여태 들은 시츄드씨 중에 진심으로 눈물날뻔 했던 게 한번도 없었는데... 거의 처음인듯. 후반에 이리야가 여주에게 슬프게 웃으면서 널 이제 만질수도 없다고 말하는데 흐ㅠㅠㅠㅠㅠㅠ 이런 전개 완전 싫어하는데 그런데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