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 캔슬된건가? 나보고 출근하라는거야 말라는거야 짜증나 통근버스기사 아저씨한테 이미 말 다해놨는데 뭐 어쩌라는거지. 기다려달라고 해서 기다렸는데 어제 하루종일 문자도 없고... 안그래도 티켓팅 망해서 열받아죽겠는데 체조경기장에 3일간 콘서트라서 내자리 하나쯤은 있겠거니 했는데...ㅠㅠ 작년 콘서트 티켓팅도 예스24였더라고 심지어 핸드볼경기장이어씀 그런데 1층 자리 성공했었지. 그때 운이 엄청 좋았던거였네 ㅎ... 너무 짜증난다 나도 서울 앙콘 가고싶다고 !!! 그리고 취직 취소될 삘인거 개열받아 드디어 취뽀한건가.. 했는데!!! 하... 말만 죄송하다 하면 다냐 오늘은 일요일인데 과연 문자가 올 것인가
어릴때 보던 만화도 생각나고 그시절 느낌이 확 난다 ㅋㅋ 근데 역시 제일 좋은건 HELL or HEAVEN~愛しのPsycho Breaker~ 하.. 그떈 중학생인가 고등학생인가 그랬는데 지금은 서른을 훌쩍 넘긴 3n살 ㅎ 나루토에 심취해 있던 어린 나를 생각하니 왠지 오글거리기도 하고 웃기기도 한다. 내 몸에 챠크라가 흐르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ㅋㅋㅋ 말도 안되는 건 알지만 그땐 간절했다 근데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건 절대 아니지만 추억을 회상하게 되네

내가 이걸 보려고 일부러 28일날 보러갔던건데 우리 동네 cgv는 안걸려있어서 우울해따ㅠ 관객들이 다 교복입은 애들이라 놀랐는데 성인 관객이 나 혼자인듯해서 좀 민망쓰...ㅎㅎ 팝콘 작은거랑 콜라 세트로 해서 먹었는데 역시 양이 작더라 ㅎ;; 큰걸 살걸 그랬나... 암튼 그랬고 영화를 보니까 첫번째 에피소드는 걍 그랬는데 두번째부터 갑툭튀가 많아서 나도 모르게 육성으로 엄마!! 이랬는데 아무도 놀라지 않은듯해서 머쓱타드... 그리고 내가 이 영화를 보는 이유인 학년이가 나오는 에피가 제일 마지막에 나왔는데 학년이 연기 생각보다 괜찮았다. 그리고 다른 아이도루들 연기도 괜찮았음! 그 에피들중에 제일 무서웠던건 빨간옷 입은 여자 나오는거! 으으...